역대인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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始祖公 林義公
작성자관리자(test@test.com)작성일2011-12-23조회수3478
파일첨부 시조공 영정.JPG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시조공(始祖公) 임의(林義)

 

우리 엄문(嚴門)의 시조(始祖)이신 내성군(奈城君) 임의공(林義公)께서는 원래 중국(中國)의 한(漢)나라 여요 사람 엄자능선생(嚴子陵先生)의 후예(後裔)로서 당(唐)나라 화음(華陰)의 일족(一族)이었으니, 우리나라에 새로운 악장(樂章)을 만들어 파락사(坡樂使)로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.

 래동(來東)하신 이후 본국(本國)의 국란(國亂)으로 돌아가지 않고 호부원외랑(戶部員外郞)의 벼슬을 지냈으며, 고려조(高麗朝)에서 공(公)을 내성군(奈城君)에 봉하고 영월(寧越) 땅을 식읍(食邑)으로 내리니, 영월(寧越) 행정(杏亭)에 정착하여 엄문(嚴門)의 본관(本貫)이 된 것입니다.

 이 때 공(公)께서 영월(寧越)에 심은 것으로 전(傳)해지는 은행(銀杏)나무는 이후 35여세대(世代)가 지나도록 천년(千年)의 세월(歲月)을 간직한 채 지금도 그 푸르름을 들어내고 있습니다.(天然記念物 제76호).

 임의공(林義公)은 세 아들을 두었는데 첫째 태인(太仁)은 검교군기감윤(檢校軍器監尹)으로 군기공파(軍器公派) 아래로 13공계, 둘째 덕인(德仁)은 복야로 복야공파(僕射公派) 아래로 28공계, 셋째 처인(處仁)은 문과(文科)로 문과공파(文科公派) 아래에 단일공계로 3공파 42공계의 자손들로 형성되어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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